[서울] 종로3가 줄서는 맛집, 동대문 허파집

이름은 동대문 허파집이지만,

종로 3가에 위치한 육사시미, 육회 맛집

동대문 허파집을 찾았다.

 

종로 3가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.

 

육사시미는 정말 신선하지 않으면 자신있게 메뉴로 내어놓지 못 하는 음식인데,

정말 신선한 소고기 본연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인데, 갈 때마다 늘 웨이팅이 있어서 큰 맘을 먹고 가야 하는 곳이다.

 

이렇게 가게 앞에까지 테이블이 놓여 있는데,

가게 안이고 밖이고 사람이 가득 들어찼기 때문에 어쨌든 웨이팅을 해야 하는 곳인데,

테이블이 많지만 보통 30분에서 1시간은 기다려야 자리에 앉을 수가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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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대문 허파집 ㅣ 오전 11시 00분 ~ 오후 10시 00분 

육사시미 21,000 원

육회 19,000 원

간, 천엽 15,000 원

내장탕 7,000 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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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파집 맞은편에 있는 담벼락이 탑골공원과 이어지는 담벼락인데

이곳을 지키는 터줏대감 고양이아 함께 놀면서 시간을 보내며 차례를 기다려야 했다.

 

이곳에서 배를 채울 수는 없을 것 같다.

물론 곱창과 같은 메뉴도 있지만, 이곳의 인기 메뉴인 육사시미는

간단하게 살점 하나와 소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그런 숨은 맛집이다.

 

그러니 마음이 잘 맞는 사람,

혹은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마주보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플 때 찾아가면 참 좋은 그런 곳인 것 같다.